난청 지원금 조건과 보청기 보조금 기준 총정리 (2025년 최신)

난청 지원금 조건과 보청기 보조금 기준 총정리(2025년 최신)

 

 

 

보청기 구입 비용, 부담되셨나요?
2025년 기준으로 최대 262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인데요. 단, 청각장애 등록 절차와 조건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청력 검사부터 장애 등록, 보청기 지원금 신청까지 모든 과정을 쉽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청각장애 등록 조건부터 확인하세요.

단순히 귀가 잘 안 들린다고 해서 바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청각장애 등록이 먼저 되어야 하기 때문인데요.

등록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양쪽 평균 청력 손실이 60dB 이상
또는 한쪽 40dB + 다른 쪽 80 dB 이상

과거 기준으로는:
2급: 양쪽 90dB 이상
3급: 양쪽 80dB 이상
4급: 양쪽 70dB 이상

이런 수치는 '청력검사(순음검사+ABR)'를 통해 측정됩니다.

 

2. 청력검사와 장애 등록 절차

청각장애 등록 절차는 생각보다 까다롭습니다.
아래 순서를 잘 따라가시면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장애진단의뢰서 발급 (주민센터 방문)
- 청력검사 3회 + 청성뇌간반응검사(ABR) 진행 (이비인후과)
- 장애진단서 및 서류 접수 (국민연금공단 심사)
- 장애복지카드 발급 → 이때부터 보청기 지원금 신청 가능!
- 보통 등록까지 수주~2개월 소요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는게 좋아요.

3. 보청기 보조금, 얼마까지 받을 수 있나요?

청각장애로 등록되면 보청기 구입 시 국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은 전액 지원,
건강보험 가입자는 자부담 10%만 내면 됩니다.

 

4. 보청기 지원금 신청 절차

보청기 보조금을 받으려면 꼭 아래 절차를 지켜야 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바로가기 

▶ 이비인후과에서 보장구 처방전 발급
▶ 가격고시 대상 보청기 구입 (정해진 모델만 해당!)
▶ 1개월 후 검수확인서 발급
▶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서류 제출 → 환급

 

✔️ 후기적합비(사후관리비)는 4~5년간 나눠 지급됩니다.

5. 보청기 양쪽 지원 조건(19세 이하)

미성년자의 경우, 아래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양쪽 보청기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양쪽 청력 손실 80dB 미만
▶ 양쪽 어음명료도 ≥50%
▶ 좌우 순음역치 차이 ≤15dB
▶ 어음명료도 차이 ≤20%

※ 이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한쪽만 지원받게 되니 사전에 꼭 확인하세요.

 

마무리 정리

보청기 지원금,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은 알지만 막상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셨죠?
난청 지원금 조건부터, 보청기 보조금 기준, 청각장애 등록 방법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렸습니다.
가까운 이비인후과에 청력검사를 예약해 보세요.
그리고 주민센터에서 장애진단의뢰서를 받아 등록 절차를 시작하시면,
수백만 원의 국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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