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감에 있어서 자꾸만 깜박깜박합니다. 어제 한 일도 기억이 없고 방금 전 둔 핸드폰을 찾아 헤매기도 합니다, 건망증 때문에 치매가 아닌가 걱정되기도 합니다. 건망증 왜 생길까? 건망증 자가진단 줄이는 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건망증은 단순한 뇌 이상 장애가 아니고 기억장애입니다. 정상적인 노화과정에 의해서 기억력이 감소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것을 기억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저장된 기억을 꺼내는 속도가 느려지면서 발생합니다. 어떤 단어나 이름이 생각이 날듯 말 듯하면서 머리와 입 속에서 계속 맴돌지만 입 밖으로 나오지 않는 것은 단순한 기억에 문제입니다. 건망증이 심해지면 치매로 이 여질 수가 있습니다. 치매는 계속해서 경험하거나 보았던 사실 자체를 기억을 못 하고 잊어버린다. ' 기억 ' 안의 문제가 아니라 무언가를 인식하고 학습하는 능력에도 문제가 생기고, 정서적, 신체적인 변화도 생기는 복합적인 문제이다.
건망증은 왜 생길까요?
1. 위장 때문에 생길 수 있다. 뇌도 위와 장에서 우리가 먹은 음식이 소화되고 분해되어 영양물질이 되어서 뇌가 그 영양분을 받아서 제 기능을 하기 때문에 위장으로부터 어떤 영향물질이 공급되는지에 따라 뇌신경세포의 상태가 건강한지, 탁한지, 더러운지에 따라서 알 수가 있습니다. 꼭꼭 씹어서 먹고, 늦은 밤에 먹고 자지 않는다. 과식과 폭식하지 말고 알맞게 먹어야 한다. 먹는 음식이 뇌로 간다. 음식관리를 잘해야 한다.
2. 심장 때문에도 건망증이 생긴다. 갑자기 놀래고, 당황하고, 두근거리면 갑자기 생각이 안 난다 심장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심장이 약한 사람은 조금만 신경을 쓰면 예민해지고, 긴장하고, 당황하고, 불안 해한다. 그러면 순간적으로 심장이 위촉이 되어 뇌세포가 혈액을 공급받지 못해서 뇌의 핍혈, 빈혈 현상이 생긴다. 이것이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생기면 건망증이 된다.
3. 간장 때문에 생긴다. 간에는 열이 있다. 간하고 심장이 열을 만든다.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해서 행동을 하게 만든다. 열이 있어야 일을 하고 행동을 합니다. 열이 없으면 축 처진다. 열은 체온만 올리는 것이 아닌 적극적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간의 상화가 떨어지면 우울증에 잘 빠지고, 축 처지고 소극적이고 방 안에만 있고, 사람을 안 만나고 냉하고 부정적인 사람들 이런 분들은 뇌세포를 활성화시키는 호르몬이 잘 생기지 않아서 건망증이 생긴다.
● 평소에 음식 조절을 잘해서 먹고, 심장을 튼튼하게 해서 뇌에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도록 하며 뇌신경세포를 활성화하는 호르몬이 원활히 생성되도록 간 기능을 회복시켜서 건망증을 치료하고 치매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건망증 줄이는 습관
▶물건을 일정한 곳에 놓는다. 핸드폰, 키, 리모컨등
▶내가 해야 할 일을 모주 적어 놓는다. 먼저 해야 할 일을 리스트 적기, 그리고 중요한 일부터 처리한다.
▶무의적으로 긴장을 푸는 연습을 한다, 눈을 감고 내가 바다를 걷는다 무의식적으로 상상을 해 본다.
▶카페인을 줄인다. 카페인을 마시면 주의가 산만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충분한 수면을 해야 한다. 뇌는 낮에 입력된 정보를 정리하고 저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진다.
건망증 자가 진단 체크 리스트
1. 핸드폰, TV리모컨과 같은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어디 뒀는지 잊고, 한참 찾는다.
2. 가스 불을 끄지 않고 음식을 자주 태운다.
3. 약속 장소나 시간을 기억 못 한다.
4. 늘 했던 일인데도 자꾸 어렵게 느껴지거나 순서가 헷갈릴 때가 있다.
5. 대화하는 도중에 적절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다.
6. 우산, 폰등 소지품을 잘 잃어버린다.
7. 해야 할 일을 기억 못 하고 빠트리거나 놓친다.
8. 익숙한 아파트 동, 호수나 사람 이름을 까먹는다.
9. 자녀나 남편 생일 등 중요한 걸 잊는다.
10. 어제 먹은 음식도 기억이 안 나거나, 며칠 전에 들었던 이야기도 기억이 안 난다.
1개 ~ 2개 이하 해당이 되면 정상이고, 3개 ~ 4개는 건망증 초기 증상, 7개 이상이면 건망증 중증입니다.
건망증이 심하다 한번 체크해 보세요. 나는 어디에 해당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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